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의료원의 조승연 원장, 류시범 행정부원장, 김인자 간호부장, 김옥상 개원지원단장을 비롯하여 가천대길병원의 이근 병원장, 이선훈 행정원장, 조용균 진료기획부장, 양혁준 응급센터장, 박효선 간호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성남시의료원과 가천대길병원은 협약을 통해 의료원의 효율적 운영과 국민 보건 향상 및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원 시설 및 장비 운영에 관한 자문, ▲의료인력 교류 및 협력, ▲의료정보 교류 및 협력, ▲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력, ▲의료의 질 향상 및 의료진의 학술 향상을 위한 협력 등에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시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은 “40년간 인천시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온 가천대길병원과 협약 체결이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공공의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대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성남시의료원이 선도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