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분당구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6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분당구민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영) 주최로 ‘소통하는 어울림한마당, 행복을 여는 분당’을 모토로 진행될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꾸준하게 준비해 온 분당구 관내 22개동 주민자치센터의 작품전시와 함께 22개동의 노래, 댄스 등이 어우러진 어울림음악회가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구민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축제에 참여하신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창작 패션쇼 경연대회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환경작품 전시 등이 함께 열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작품전시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의 타악퍼포먼스 식전공연과 초청가수 김범룡, 주미, 성국의 공연이 펼쳐지며 또한, 스페인 국제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분당구의 자랑 분당구 여성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는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장흥군과 경북 영양군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룰렛게임, 솜사탕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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