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4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10일차, 행정사무감사 제6일차까지 야당의 전면 보이콧으로 여당만의 단독 행정감사가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 했다.

협의회는 “자유한국당ㆍ바른미래당 성남시의원은 본회의장 불법무단점거를 하며, 행정감사를 전면 보이콧 한 상황이지만, 2019년 6월 12일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제6일차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안극수 대표만 홀로 참여했다”며 “안극수대표의 행감참여를 환영하며, 다른 야당의원들은 더 이상의 명분 없는 투쟁을 마치고, 며칠 남지 않은 행감이라도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또 “어떤 이유에서도 성남시의원의 법적 의무사항인 행정감사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며 “ 야당의원들이 행정감사기간에 있어야 할 곳은 상임위회의실 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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