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콜센터 상담사의 마음 충전을 위한 ‘상담사 힐링타임 코칭’을 11월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사들의 마음충전을 위한 상담사 힐링타임 코칭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평정심을 올려주는 힐링타임 ’이라는 주제로, 마음을 알아차림하고 마음일기 작성, 부정정서를 제거하는 지혜,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찾기 등 대화의 기술이다.

이번 코칭은 간단한 실천 약속의 시간으로 1시간 마련된 상담사 교육프로그램이다.

조수희 민원여권과장은 “CS 상담사 코칭은 시민을 대하는 최 접점인 성남시 얼굴인 콜센터 상담사들의 마음 충전을 위한 상담사 힐링의 시간으로 외부 코칭 강사를 초빙하는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며 “이번 마음 충전 상담사 코칭을 통하여 힐링의 시간이 되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민원상담 서비스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콜센터는 2008년 1월에 개소하여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다 2018년 9월 1일자로 상담사 총 2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였다.

20명의 상담사들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여권, 차량등록, 가족관계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전화, 문자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건수는 1일 1,307콜로 상담사 1인 평균 82콜의 상담을 하고 있어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민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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