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5일 이한규 부시장 주재로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정책연구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본 정책연구는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 연구로 지난 11월14일부터 시작하여, 그동안 국내외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및 관련 전문가의 자문 등을 보고서에 반영하여 실제 정책 실행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게 된다.

성남시는 이번 용역사업의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2021년~ 2025년)간의 성남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사업 기간은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용역비는 4억5천만원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본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종합계획에서 제시된 중단기적인 발전방향을 성남시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계획을 마련하고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의 일관성ㆍ호환성ㆍ연계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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