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성남 국제 윈드페스티벌이 오는 8월 5일~7일 위례 중앙광장과 정자역,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경기도 교육청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세계 유명 음악가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성남시의 관악 축제이다.
국제 청소년 윈드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준비한 이 행사는 말레이시아(Chung Hum Miri 마칭밴드), 호주(시드니한인윈드), 러시아(TVL 재즈 트리오), 한국(드림위드 앙상블, 붐비트 브라스밴드, 육군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등 세계의 실력있는 밴드와 국내의 다양한 밴드를 초대해 총 7팀과 특히 이번 행사의 마지막 무대에는 시민페스티벌 오케스트라 200명의 황금나팔 공연이 예정 되어 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5일과 7일 양일간은 오후 6시 30분에 위례 중앙광장과 정자역 일대에서 버스킹으로, 6일에는 오후 5시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는 경기도 교육청 홍보대사로,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30명 단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재즈 밴드 군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