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4차 산업의 핵심인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하여‘메타버스 판교청소년환경센터’개소식을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버스 판교청소년환경센터’ 개소식은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편의를 위하여 현장에 참석과 Zep 활용 사이버 공간으로 참여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함께 진행했다.

메타버스‘판교청소년환경센터’는 4가지 테마의 환경교육 가상공간을 구축했다. 첫 번째 공간은 판교공원 (금토산)에 사는 생물들을 가상공간에서 직접 만나 체험할 수 있는 ‘에코파크’와 두 번째 공간은 국내외 청소년들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할 ‘국제청소년환경포럼 강연장’, 세 번째 공간은 금토산을 실사로 그대로 구현하여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를 위한 생태 교육장 ‘금토산’네 번째 공간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의 성과와 역사가 담긴‘수피아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버스 판교청소년환경센터는 8월 1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국제청소년환경포럼’을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진행하고, 초등 교과과정을 반영한 살아있는 온라인 교육 생태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판교청소년환경센터’센터장에 임명된 수피아 단장 최윤서(판교중)는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의 성과가 담긴 판교청소년환경센터가 구축되어 뿌듯하고, 앞으로 메타버스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생태보존에 성남시 청소년들과 함께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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