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분당서울대 병원의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1회 경연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여 전국 소방안전관리자들의 우수 소방계획서를 발굴 및 공유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앞서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소방재난본부 지역예선에서 1위로 선발되어 전국 총 475명의 소방안전관리자들과 경쟁했다. 본선에 진출한 분당서울대병원은 소방계획서의 주요내용, 우수사례, 소방계획 이행방법 등에 대한 심사 후 특급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박기완 분당소방서장은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과 소방계획서로 분당서울대병원이 좋은 성과를 내어 축하드린다”며 “지금처럼 소방안전관리에 힘써주기를 부탁드리며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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