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새마을 연수원가는 길에 위치한 라크렘 
▲율동공원 새마을 연수원가는 길에 위치한 라크렘 
하늘이 노래져야만 아이를 낳게 된다고 어른들은 말해왔다. 그리고 몸을 지지고 단백질 섭취를 잘해야지만 빨리 회복될 수 있다라며 엄마들은 방 구들을 뎁히고 잉어나 가물치를 끓는 물에 산채로 넣어 고아서 먹이곤 했다.

그래도 산후풍으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면 그건 산후조리를 통해서만이 해결된다면서 원치않아도 또 다시 임신을 하도록 어르신들은 권했었다. 그만큼 여성들에게 있어서 출산이라는 것은 그들의 건강을 좌지우지하게 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생에 한번이나 두 번있을까하는 출산에 있어 산모와 아이모두가 최고의 환경에서 보호받고 관리받을 수 있어 행복지수 100%를 자랑하는 명품 산후조리원 ‘라크렘’은 소아과 전문의 딸과 30여년의 교육경력을 가진 모녀가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모든 방은 마더스 베이비 침대, 수유전문의자, 무빙 테이블, 공기 청정기, 좌욕기 등이 설치되어있다.
▲모든 방은 마더스 베이비 침대, 수유전문의자, 무빙 테이블, 공기 청정기, 좌욕기 등이 설치되어있다.
모든 시설이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완비되어 있어
프랑스어에서 ‘Il n'y a que la crème ici.’라는 말이 있다. 이말은 ‘여기에는 알짜만 모여있다.’라는 뜻으로 라크렘(La Creme)은 ‘알짜’, ‘최고’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분당 율동공원 새마을 연수원가는 길로 쭉 들어서다보면 여기가 도시였는지 모르게 공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온통 산이고 소나무와 전나무 숲이 우거져 있으니 산새들이 지저귀고 피톤치트가 왕성하다.

바로 그 자리에 ‘라크렘’이 위치하고 있어 산모들은 심신의 안정뿐만 아니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정남향의 모든 방은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고 안에서만 밖이 보이는 특수 유리로 된 넓은 창이 있어 아름다운 숲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더스 베이비 침대, 수유전문의자, 무빙 테이블, 공기 청정기, 좌욕기, 샤워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피부관리실
▲피부관리실
▲요가실
▲요가실
또한 피부관리실, 요가실, 건식 반식욕 기구, 골반교정기, 아쿠아 젯 실, 휴게실 등이 산모들의 건강을 위해 설치되어 있다. 일주일 중 3번은 한의사가 방문해 상담을 해주고 개별적으로 진맥을 통해 한약도 제공해 준다.

신생아실은 국내최초로 자연환기에 의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생아실은 ‘라크렘’건물의 가장 좋은 위치에 우선적으로 배치하여 놓았다고 한다. 또한 위생이 철저해서 몸을 씻는 곳과 엉덩이를 씻는 곳을 분리시켜 두었다.

모유수유를 위해 찾는 경우 손소독을 해야지만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하고 있는 신생아실은 정식 간호사가 상주하여 있고 아기 3명당 한 사람이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생아실은 두 개의 방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는 새로 들어온 아기가 혹시라도 다른 아기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등이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과 Chief로 있던 이화영원장의 컨펌이 있어야 다른 아기들과 섞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환풍도 따로 되고 있다.

“신생아실은 매우 중요한 공간이예요. 장염을 유발하는 로타 바이러스는 특히 11월과 12월에 발생을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로타 키트를 통해 철저히 검사하여 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어요. 신생아 면회도 제한을 많이 두어 면역이 약한 신생아들을 보호하고 있구요. 다행히 면회를 오신 분들이 이해를 잘 해주시고 특별히 마련된 휴게공간, 면회공간이나 바로 옆 전통찻집 ‘고운님 오시는 길’을 이용하시고 있답니다.”

젖몸살이 나지 않도록 산후 가슴마사지 관리를 해주는 조인진 부원장은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사람답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가 교감할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하루 800칼로리 이상을 소비하게 되어 산후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한다.

식이요법도 산후비만에 있어 매우 중요할 터, 교육계은퇴후 한정식집을 오래 운영했던 김명자 대표원장은 산모들에게 육아상담과 동시에 건강한 식단을 제공해주고 있다.

직접 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배추로 김치도 직접 담고 간장, 된장, 고추장도 손수 만들어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김원장은 미역국도 하루 세끼이면 요오드가 과잉되어 신생아의 갑상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하루에 한번, 그것도 조개, 소고기, 광어 등 재료를 달리하여 요리한다.

또 아침식사는 뷔페식으로 빵, 샐러드, 계란, 과일주스, 시리얼 등이 제공되며 산모들에게 자극적이지 않은 복지리, 모시조개국, 곰탕, 갈비탕, 양식 등으로 다채로운 메뉴가 주방의 양식조리사, 한식조리사, 찬모들에 의해서 깔끔하게 준비가 되어진다.

지상 5층 단독건물에 4층은 김원장이 가정집으로 사용하고 있어 24시간 내내 산모들이 든든하게 느껴지고 있다는 ‘라크렘’은 좋은 엄마가 되기위한 교육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예약문의: 031-706-9988
www.ilacre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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