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전 성남시청을 방문한 페코스(PEKOS Oleg Andreyevich)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을 만나 성남시의 디지털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이날 시청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중 일부이다. 고위급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한국 유관기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의 5월 무더기 해외 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논평을 통해 “바람과 초록의 5월은 누구에게나 여행 제철이다. 하지만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 중 5월 해외출장 팀이 8개나 꾸려지면 도민들은 당혹스럽다”며 “이번 달 제출된 공무국외출장 계획서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경기도 부담 출장경비만 총 4억 원에 달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출장지도 주목되는데 이탈리아‧스위스에 2팀, 스페인‧포르투갈에 2팀, 베네룩스 3국에 2팀이 간다. 다 유럽 굴지의 관광대국들”이라며 “특
성남시의회 이영경 시의원(국민의힘, 서현1·2)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사립유치원 폐원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 22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이 결의안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사립유치원 폐원에 따른 용도를 노유자시설로 변경하여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사립학교법 제28조’에 의해 ‘학교교육에 직접 사용되는 재산 중 교육용 재산은 매도하거나 담보에 제공할 수 없다’ 는 규정에 따라 사립유치원의 교육용에 사용되는 재산의 매도는 금지되어 있다. 아울러 ‘건축법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법령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받은 사항을 반영하여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았다.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재개발사업에서 사업시행자가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공공임대주택 등의 비율을 100분의 30으로 정하였고, 정비계획 입안요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요건의 비율을 2분
성남시는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대표단(단장 롭 피츠 의장, 총 6명)이 우호 교류 의향서 교환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의향서 교환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롭 피츠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의향서는 ▲성남시와 풀턴 카운티 간 행정,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민간 교류 확장을 위한 양 도시 행정 주체들 간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양 도시의 우호 및 교류 협약은 추후 교류 사업 내용을 구체화한
성남시의회는 박은미 의원이 소개한 ‘분당권 리틀야구장 설립 요청 청원’이 소관 상임위인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이 청원은 분당권에 리틀야구장 설립을 요청하는 성남시민 143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3월 27일 성남시의회에 접수됐다.박 의원은 청원 제안 설명에서 성남시에 리틀야구장이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박 의원은 “성남시에는 수백여명의 유소년 야구 인구가 활동하고 있으나, 현재 유소년 야구를 위한 야구장은 백현리틀야구장이 유일하다” 면서 “2025년 3월부터는 폐쇄 예정으로 사용할 수
성남시의회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성남ㆍ하대원ㆍ도촌동)은 17일 292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에 대한 보완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지난 성남시에서 운수업계에 투입된 예산에 대하여 결산서와 예산서 등을 검토한 결과, ‘성남시 운수업계 운영 보조사업’을 통하여 2018년 87억 원, 2024년은 500억 원이 편성되었고, 2019년도에 도입된 ‘성남형 준공영제’사업은 42억 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70억 원이 편성되었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버스운수업계의 재정지원은 인건비,
성남시의회는 4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6일간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17일 박은미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박은미 의원, 안광림 의원, 김종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4월 18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4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박은미 부의장
이번 총선에서 5선을 달성한 김태년 당선인은 지난 11일 태평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남위례역, 위례 중앙광장 등을 찾아 지지해 준 유권자와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태년 당선인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언제나 그랬듯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이어서 김태년 당선인은 “성남을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라며, “중단 없는 성남의 발전, 수정구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총선에서 김태년 당선인은 서울공항 이전 본격 추진·성남형 EBS 사업 추진·성남시 의료원 정상화를 3
이번 4.10 총선에서 집권여당 국민의힘이 참패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한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힌 분당구 2개 선거구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와 다른 결과가 나왔다.11일 성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남시 4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2곳씩 나눠가졌다고 밝혔다.분당구갑선거구에서는 본투표에서는 앞선 국민의힘 안철수 당선인이 득표율 6.55%p 차이로 당선됐다. 오전 11시 11분 기준 국민의힘 안철수 당선자는 득표율 53.27%(8만7천315표)로, 7만6천578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4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8일 오후 분당 야탑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분당갑 후보)의 지역구 지원유세에서 성남지역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합동 유세현장에는 성남시 국민의힘 후보인 윤용근(중원구), 장영하(수정구), 김은혜(분당을) 후보들도 함께 모였다.안철수 분당갑 후보(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는 유세를 통해 “비리와 범죄혐의로 얼룩진 거대야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균형을 맞추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아울러 200석 운운하며 4월 11일부터 국회와 우리나라를 좌지우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의 영상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8일 17시 현재 ‘90도 폴더인사’가 4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90도 폴더인사–인사의 정석’은 이 후보가 시계방향으로 무한 인사를 이어가는 편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을 배경음악으로 특별한 내용 없이 90도 인사를 반복하는 이 후보의 모습에 인스타그램 기준으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40만뷰에 육박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릴스를 시청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는 “이야~ 잘 만들었다”고
4·10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 분당을의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무박 72시간 선거운동’이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김 후보는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도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하고, 분당 주민께 기댈 어깨를 내어드리지 못했다”라며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선거운동 종료시각까지 무박 2일 동안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미 지난 7일부터 야간 도보 인사와 캠프 전략회의 등으로 ‘무박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어 “반성한다. 저부터 달라지겠다”라며 “분당을 위해, 대
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 전날인 4일 오후 모란사거리에서 지지자들과 집중유세를 열고 모란장터에 온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윤용근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다수인 거대야당의 입법폭거와 방탄국회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을 똑바로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못했다. 저와 국민의힘은 일을 하고 싶다. 간절하게 제대로 일하고 싶다”고 호소했다.윤용근 후보는 “생활형 공약으로 모든 지하철역 입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도록 하여 이용의 편이성을 높이겠다. 또한 길거리의 악취 문제도 오수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4일 성남시의회에서 개최한 사회복지 관련 기자회견에서 “국가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가 나라의 품격을 결정짓는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어통역사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이 후보는 “사회안전망의 최전선에 계신 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을 만났다”며 “담담하게 건네신 말씀들이 참 가슴 아팠다”고 회상했다.이 후보는 “누구에게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은 찾아온다”며 “사회복지사의 헌신에만 기댈 수 없다”고 말하고, “사회복지사의 편에 서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후보(성남시 수정구, 더불어민주당)가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김태년 후보는 임시로 운영되고 있는 위례 스토리박스 부지에 교육문화복합시설을, 산성역포레스티아 옆 공공시설 부지에는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단대동 법원 이전 시 기존 부지에는 여성문화회관을 포함한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로써 수정구 본도심과 신도시 생활권에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거점이 확보된다.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주민들의 신체·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도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공식선거 시작일인 28일 이후 팝페라 형식의 새로운 거리유세를 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이 후보를 응원하는 아마추어 팝페라 4인조는 유세차라는 작은 무대에서 익숙한 동요인 ‘고향의 봄’부터 이탈리아 가곡 ‘오솔레미오(O Sole Mio)’,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 영화 ‘국가대표’의 삽입곡인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까지 다양한 곡으로 분당·판교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팝페라 유세는 ‘행복한 분당, 신나는 판교’라는 슬로건과 함께 “먹고사는 문제
이수진 성남중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부근에서 물류일용 노동자를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 본선 레이스를 시작했다.이수진 후보가 물류일용 노동자 방문한 것은 노조법 2·3조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다.이 날 이 후보는 노동자들에게 “윤석열 정부의 새벽배송 확대로 물류 노동자의 업무가 과중되고 과로사가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으로 인한 노동 조건 악화를 지적했다.또 이 후보는 “물류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동 여건 개선, 노동 시간 감축, 처우개선
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전 7시 대원터널 앞에서 비가 오는 와중에도 모든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선거운동 첫 날을 시작했다.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국민을 위해 일 하고 싶은 진심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위선과 거짓의 흑심을 이기는 선거”라며, “‘먹고 살기 편하게!’라는 슬로건처럼 국민만을, 또 중원구민만을 생각하며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윤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전문가로서 중원구의 밀린 개발 사업들을 각 구역에 맞춤형 솔루션으로 수익성을 제고하여 빠르게 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발의하고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현 경기도당위원장이자 김병욱 국회의원 후보가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에 따른 경기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원팀을 구성해 더 빠르게, 부담금은 적게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재건축 정책비전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원팀에는 김병욱(분당을)·이학영(군포시)·민병덕(안양동안 갑)·김준혁(수원 정)·염태영(수원 무)·박해철(안산 병)·부승찬(용인 병) 총 7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구성되었으며 성남시 분당 신기교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공약 발표를 하였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정책 건의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