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월부터 이동무대차량의 대형스크린을 활용해 각종 시정 및 주요 행사일정을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홍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성남시청 앞 광장에 이동무대차량을 배치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성남시 내 주요 광장이나 지하철역 주변, 시장 등에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무대차량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성남시 시책을 설명한 주요 동영상과 시 행사 포스터 이미지 등이 송출될 예정이다.성남시의 지원으로 구입·운영 중인 성남예총의 이동무대차량은 지금까지 문
성남시 분당구 야탑광장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가한 '윤석열 퇴진' 3차 촛불집회가 열렸다.성남지역 200여 명의 개인 인사들로 구성된 성남비상시국회의(성남시국회의)는 15일 오후 7시 야탑광장에서 ‘바다야 미안해!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홍범도 흉상 철거, 친일로 항일 독립운동 덮을 수 없다’ ‘시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반국가단체 매도, 이념논쟁 선동하는 윤석열 퇴진’ ‘교사 교권보장’ 등의 요구 내용과 노래공연 퍼포먼스 등 ‘윤석열 퇴진 3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성남시국회의는 이날 촛불집회 시작에 앞서 윤석열 퇴진 영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잔디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더욱 단단한 협동의 새마을정신이 자리 잡고 한층 더 견고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신시장은 각 동 행사 부스를 찾아 “새마을회의 모범적인 실천이 우리 시를 밝고 따뜻하게 만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개회식, 유공회원 표창, 협동심 배양훈련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14일 오후 주민들이 운동 및 산책 등 여가생활을 위해 자주 찾는 탄천 일대에서 응급처치 홍보 및 심폐소생술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는 응급처치 집중·교육 홍보기간을 맞아 분당소방서 특수시책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탄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을 받은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과 관련해 평소 관심이 있었고 배워보고 싶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서병주 분당소방서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1억20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44곳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시설에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기름, 라면, 음료 등을 전달했다.협회 회원사인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조이푸드 등 28곳 식품 제조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4곳 유통업체 등 모두 32곳 업체가 기부에 참여했다.업체별로 취급 식품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8월 14일 정밀안전진단 E등급 판정으로 긴급 사용 제한 조치된 수내교를 전면 철거 후 재설치하겠다고 14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 끝에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 기간, 사업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내교를 전면 철거 후 재설치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 전체 사업 기간은 2년 10개월 정도며 소요 예산은 약 300억 원이 들어갈 예정이다.이에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 방향과 분당 방향을 순차적으로 분할 시공할 계획이다. 분당 방향
성남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479곳) 보육 교직원 47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예방 대책 마련과 피해 아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초빙한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 중심의 강연을 했다. 아동학대 발견 시 개입 절차와 대응매뉴얼도 교육해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도록 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있어야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며 “부모가 안심하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92만여 명의 모든 시민에게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공약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성남시가 처음 시행한다.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176억원(국·도비 38억원 포함)을 투입해 4가 백신 물량 등을 확보하고, 498곳 동네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나이별로 차례로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8세 이하의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오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오는 26일 정자교 차로를 5톤초과하중 차량을 제외하고 부분적으로 차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8월 1일 정자교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와 함께 실시한 현장조사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조사한 차도부의 안전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차도부의 안전율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돼 분당경찰서와 협의하여 총 6개 차로 중 4개 차로를 개방하기로 하고, 붕괴되지 않은 쪽 1개 차로를 보행로로 활용하기로 했다.또한 정자교 정밀안전진단의 구조해석 결과에 따라 제한차량 하중을 순차적으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성남시민들의 숙원이자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성남시는 항공운항 분야의 전문연구집단인 한국항공운항학회와 ‘성남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용역’ 연구용역 계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새로운 고도제한 완화 기준과 국방부와 군 관련기관 설득전략계획을 수립해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9월 18일부터 연구용역이 시작되며 착수일로부터 24개월 동안 진행된다. 용역결과를 토대로 민·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명품탄천 조성사업의 첫 단추로 12일 서현동 공공공지내 ‘탄천 피크닉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한 피크닉장은 서현동 공공공지(제생병원 뒤편)내 피크닉장과 수내동 마루근린공원에 위치한 피크닉장 2개소이다. 각각 데크형 피크닉장이 20면씩 조성되어 있다.피크닉장에선 누구나 탄천을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며, 나무 그늘도 활용할 수 있어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야영 및 취사 행위는 금지된다.명품탄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탄천
성남시민단체들과 공익을 지향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남비상시국회의’는 12일 오전 10시 성남지청 정문 앞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 최고 행정 책임자인 이진찬 부시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강요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죄) 등을 이유로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석주 공동집행위원장 사회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성남시국회의 윤창근 공동대표는 "1993년 건립된 분당구보건소는 건물 자체가 낡고 비좁으며, 주차장이 협소하여 정신건강 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상당수 각종 부대시설을 별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위원장(상대원1·2·3)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 보통골천 정비의 문제점에 대해 질타했다.고 위원장은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보통골천 정비사업에 대해 수차례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지만 중원구청장은 별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실실 웃으며 말했다”며 정비사업에 심각한 문제 인식을 가볍게 생각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직접 찍은 영상 두 편이 송출되었는데 첫 번째 영상은 준설공사 직후에 찍은 영상이었고, 두 번째 영상은 비가 조금 온 후 보통골천의 돌과 모래가 다 떠내려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지사장 장광수)는 12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일선에서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현장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였으며, 우수 사례 공유 및 우수 종사자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또한 치매수급자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치매전담형 기관’ 확충, 재가 서비스에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이 지남에 따라 도서관사업소 주관으로 공약사업과 중점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시민 및 언론인과 공유하기 위해 12일 한누리에서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오규홍 도서관사업소장은 “성남시 공공도서관은 시대에 부응하는 유연하고 변화하는 도서관으로, 시민의 일상에서 삶의 지식과 정보, 휴식과 만남이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균형 잡힌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2024년 5월 고등도서관, 2025년 5월 수내도서관, 2026년 상반기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을 차례로 개관하고, 원도심 도서관 개관도
분당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드론을 통해 배달음식과 편의점 상품 등을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8월 탄천 물놀이장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드론 유료 배송 서비스를 9일부터 분당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성남시가 최종 선정되며 추진한 것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 표준모델을 마련하고자 구성·운영 중인 국토교통부 K-드론 배송 상
성남시의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은미 부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3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의결하였다. 앞서, 김선임 의원,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박주윤 의원, 김종환 의원, 이영경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박은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성남시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의 문제를 되짚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행정안전부, ㈜SR과 합동으로 8일 새벽 2시에 재단 대응 훈련인 ‘READY Korea’ 첫 번째 훈련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대응 태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SRT 고속철도 율현터널(중원구 여수동 소재) 5km 지점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실시했다.지하 터널에서 지상까지 승객들을 신속히 구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대피, 이송, 사상자
성남시는 시청 9층에 있던 북카페를 2층으로 이전해 오는 1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청사 재구조화 계획에 따라 임시 휴관한 지 7개월 만이다.이날부터 시민을 맞는 시청 북카페는 공감갤러리가 있던 자리를 리모델링해 307㎡ 규모로 마련됐다. 1만여 권의 책과 독서를 하면서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람석(40석), 신문·잡지 열람 공간, 소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이곳엔 와이파이(Wi-Fi) 서비스 존이 구축돼 인터넷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성남시청 북카페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
성남시는 24시간 민원 상담을 하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자주 묻는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50개 문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이용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성남시청 채널’을 친구 목록에 추가한 뒤 아래쪽에 뜨는 ‘성남시 민원 챗봇’ 메뉴를 누르면 된다.성남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 우측에 있는 ‘민원 챗봇 배너’를 통해서 접속해도 된다. 접속 후엔 원하는 분야의 답변을 단계적으로 선택하거나 찾고 싶은 내용을 직접 입력해서 확인할 수 있다.챗봇 서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