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연화 의원은 1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성남시 지역화폐 확대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정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의 지속적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운영의 전국 최초로 지급된 청년수당 100억, 아동수당 635억여원, 산후조리비 등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최종성 의원, 박경희 의원, 고병용 의원, 강상태 의원, 이준배 의원, 조우현 의원, 이
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사고 후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전면 통제했던 정자교에 임시보행로를 설치해 개방한다고 밝혔다.정자교는 지난 4월 보도부 사고 후,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전면 통제하면서 탄천 둔치에 시민의 통행을 위해 임시 가교를 설치했다. 하지만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잦은 탄천 가도 범람으로 시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성남시는 정자교 차도부를 임시보행로로 사용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의 정자교 슬래브(상판구조물)에 대한 구조해석 자료 및 자체 용역을 통한 진동 평가를 실시했다.이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시가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성남 대표 축제 ‘성남페스티벌’의 황금 라인업이 꾸려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13일 성남시청에서 성남페스티벌 메인제작공연의 감독과 연출을 맡을 김태용 영화감독과 김성수 음악감독, 노우성 연출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성남문화재단 이사장인 신 시장은 위촉식에서 “많은 시민이 휴식과 산책을 즐기는 성남의 대표명소인 탄천에서 열리는 이번 성남페스티벌에 국내 최고 수준의 제작자가 참여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위로와 행복을 느끼고, 앞으
성남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에서 옥수수 따기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한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1400여 명이 하루에 350~400명씩 이 행사에 참여한다.참가자들은 2500㎡ 규모로 조성된 성남시민농원 내 옥수수밭에서 2m 이상 훤칠하게 자란 옥수수를 관찰하고 직접 따 볼 수 있다.아울러 성남시민농원 내 도심 속 치유 공간인 허브정원, 치유정원 탐방 체험과 텃밭 놀이마당에서의 옥수수 팡팡 공놀이, 옥수수 암술을 찾아라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수확한 옥수수는 5
성남시는 지난 4월과 5월 열린 ‘2023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공을 세운 35명의 유공 시민과 기관 대표에 13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수여식은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시민은 ▲2023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시설물 개선공사 업무지원에 공을 세운 성남도시개발공사 소속 서형석(51세) ▲종목별 경기 운영·지원에 적극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 김영길(81세) ▲종목별 경기장 선정과 지원에 공을 세운 성남시체육회 소속 우한창(43세) 등 19명이다.기관 표창을 받은 곳은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7.21~24)’ 유치에 성공한 성남시가 각종 공연이 풍성한 대회 전야제와 개회식을 열어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성남실내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연예인 등을 초청해 총 4000명 참여 규모의 세계태권도한마당 전야제를 개최하기로 했다.배우 이상인 씨가 진행을 맡는 전야제에는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로 위촉된 나태주(태권 트로트 가수), 이유리(배우), 이동준(전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배우) 씨가 총출동해 각종 공연을 펼친다.태권 퍼포먼스, 댄스, 콜라보(협업) 공연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6월 27일 열린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 관련 예비타당성조사 2차 점검회의에서 BC값(경제성)이 기준치(1.03)에 못미치는 0.76이 나옴에 따라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에 강 의원은 GTX-A, 경강선, 월곶판교선 주변 개발계획을 추가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물론,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연계 버스노선 체계 개편, 연간 운영비 및 공사비 절감 등 경제성 상향을 위한 대책 마련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
신상진 성남시장은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재해복구사업 완료되어 다행이지만 오늘 호우주의보가 내렸으므로 더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풍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점검과 사업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신상진 시장은 11일 오전 9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남한산성 일대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신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생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43만7천건 2,177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 대비 278억원(11.32%) 감소한 것으로, 공시가격 하락이 주된 요인이다.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올해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공시가격 하락과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1·2차 행사로 총 39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돼 흥행대박을 쳤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7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 15쌍 커플, 7월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에서 24쌍 커플이 탄생했다. 각각 50쌍씩 참가한 남녀 100쌍 중 39%의 커플 매칭률을 나타냈다.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기획한 이벤트다.시는 참여 자격을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대전컨벤션센터 박람회장 내 특별무대에서 시상식을 열고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선 우수 의회·자치단체에 상장과 상패를 전달하였다.제9대 성남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를 표방하며, 현장 중심 소통하는 의회, 공정하고 친절한 의회, 겸손하고 당당한 의회,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하여 시민 복리 증
성남시가 미국 풀러턴시에 지난달 27일 개관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4차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성남시의 국제위상을 드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미국 풀러턴시에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의 도시로 회자되고 있다”면서 “센터 내 기업전시관을 찾는 현지 기업과 지역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4차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본래의 목적은 물론, 성남시 국제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관내 기업의 미국 시
성남시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지급사업을 편다고 7일 밝혔다.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지급하는 기기는 가로 3.9㎝, 세로 3.9㎝, 두께 1㎝ 크기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장치다.신발 깔창 밑에 깔거나, 목걸이, 가방 등에 메고 다니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그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있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성남시는 공원 등에 ‘백세 건강 맨발 황톳길’ 6곳을 조성해 오는 9월 말까지 차례로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수진·대원·위례·중앙·율동공원과 구미동 공공공지에 조성된다.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34억5100만원이다. 먼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내 맨발 황톳길이 오는 7월 10일 개장해 시민을 맞는다.수진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52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녹지대와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깊이로 깔아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지난 1년은 성남시정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시간이었다”며 “색(色)다른 성남을 실현하여 성남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신 시장은 이날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희망도시 성남‘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 수립한 핵심 전략 4가지(도시개발, 4차 산업혁명, 힐링 도시, 맞춤복지 도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신 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을 회상하며 시장 직통 문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와 성남시배드민턴협회(회장 박법용)간에 ‘셔틀콕 눈건강지킴이 지정병원 의료 업무협약식(MOU)’이 지난 6월 30일 열렸다.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성남센트럴안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배드민턴협회 박법용 회장을 비롯해 서경수 사무국장과 유병상 행정국장 그리고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마스크 해제 이후 열린 첫 업무협약식답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진행됐다.이날 성남시배드민턴협회 박법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주식회사 바이오가닉(대표이사 유고은)은 5일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생리대 408팩(31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소셜캠퍼스 온 경기에서 입주 기업의 후원을 연계했으며, 사회적기업 바이오가닉 유고은 대표가 자사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전달식에서 유고은 바이오가닉 대표는 “르씨엘은 불어로 하늘을 뜻한다. 하늘과 같이 깨끗하고 좋은 제품을 통해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로 설립했다”라며 “지난 4년 동안 주변에 어려운 여성들을 대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3분 조례-이준배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준배 의원 등 14명이 발의한 ‘성남시 탄소중립 문화예술 실천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성남시 문화예술 분야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가능한 역할을 하고자 제정한 조례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우리 후손들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함으로써 녹색성장 달성에 기여하고, 후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일조하는 효과를 기대할
성남시는 이달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 부부는 시술비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기존에 ‘중위소득 180% 이하’로 하던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이 폐지돼서다.이에 따라 6개월 이상 성남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는 1회당 110만원까지 총 21회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술 종류별로 체외수정(시험관) 시술 신선 배아 최대 9회(회당 최대 110만원), 동결 배아 최대 7회(회당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5회(회당 최대 30만원) 지원이 이뤄진다.44세 이하 여성의 경우 각 시술을 모
"윤석열 퇴진"을 외치며 거리로 나선 성남비상시국회의가 야탑광장 1차 촛불집회에 이어 7일 숯불문화공원(성남시의료원 앞)에서 윤석열 퇴진 2차 촛불집회를 연다. 성남지역 200여 명의 개인 인사들로 구성된 성남비상시국회의(성남시국회의)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7일 오후 7시 숯불문화공원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해양투기 반대, 민주 민생 평화 노동 파괴 윤석열 퇴진 2차 촛불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남시국회의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는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핵 폐기수 해양투기는 최소 30년은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