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선 8기의 공공의료 파괴 시정이 도를 넘고 있다.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이 전국 최초 주민발의로 설립된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을 공식 선언했다.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밀실에서 진행한 보고회에서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안 타당성조사 최종보고서에 문제해결과 지속성장 측면에서 위탁운영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고 주장했다.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운영 위탁은 윤석열 정부와 신상진 시장의 정치적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정부의 '공공병원 죽이기'와 민간병원 지원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의료민영화 정책이다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던 성남시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중단 방침에 대하여, 아무런 대안 없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를 없애려는 신상진 정부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성해련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개회된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 자립을 가장 가까이에서 돕고 있는 대안교육배움터에 대한 지원을 대책 없이 중단하면서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방임과 폭력을 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성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2일간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신상진 시장의 시정연설이 진행됐다. 더불어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그리고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후, 안극수 의원, 김장권 의원, 황금석 의원, 성해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8월 의회에 제출한 3회 추경안(총 1575억 원 규모)이 극심한 진통 속에 2개월여 만에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3회 추경안에는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 원을 비롯하여 관내 20년 이상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 점검 용역비와 보수공사비 48억 원 등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 원이 포함됐다. 대표적 민생 예산인 가정양육수당 13억 원과 영유아보육료 15억 원 등도 포함돼 지난달 분당구와 중원구에서 지급하지 못했던 가정양육수당은 이달부터 정상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추경안이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올바른 감사활동을 하기 위해 성남시정연구원 및 환경보건국 소관 주요 사업지를 다녀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남시정연구원, 성남환경에너지시설, 성남재활용선별장, 판교환경에너지시설, 맹산환경생태학습원으로 다녀왔으며, 총 8명의 위원 중 고병용 위원장, 정연화 의원, 박기범 의원이 참석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성남시정연구원 현장을 살펴본 고병용 위원장은 “단순한 조직 확대를 지양하고 우수한 인재의 활용방안을 강구해야 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조5401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 4405억 원보다 996억 원(2.9%) 늘었다. 일반회계 2조8919억 원, 특별회계 6482억 원이 편성됐다.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탄천 교량 보강 및 재가설 공사, 긴급 안전 점검과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공사 등 시민 안전 예산과 공공요양원 건립 목적 토지 매입비,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등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성남시의원 도심자연치유생태계 연구회’(회장 고병용 의원)는 지난 27일 성남시의회에서 ‘성남 생활밀착형 도심 속 치유의 숲 조성에 관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회에는 회장 고병용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이준배 의원, 정연화 의원, 박종각 의원, 김윤환 의원이 참석하여 도심 속 치유의 숲 역할과 조성 사례, 관련 정책연구, 조성 방향 등 그간의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연구회는 ‘성남 생활밀착형 도심 속 치유의 숲 조성에 관한 연구’에 더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이 7월에 이어 성남을 다시 찾아 현 정치인에 대한 쓴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내며, 김대중 정신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지회장 백왕순)는 지난 20일 호남향우회 대강당에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권 이사장이 직접 ‘김대중 정신과 한국 정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여기에는 백재기 고문단장, 양호 자문단장, 강부원 전 성남시의회 의장, 장명섭 전 호남향우회장, 김현기 역대회장, 염국 고문, 임왕성 호남향우회 분당지
성남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25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16건(제정 6건, 일부개정 9건 및 전부개정 1건) 입법예고했다.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재평 의원 등 8명), △성남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15명), △성남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준배 의원 등 11명),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보석 의원 등 12명), △성남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석 의원 등 12명),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주윤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주윤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최근 마약류 및 유해약물 관련 범죄와 오·남용으로 인한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성남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정하였다. 이 조례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안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맞춤형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대표 조정식)는 성남시의회 파행에 대해 국민의 힘 신상진시장과 정용환대표간 불화와 국민의힘 의원 간의 끝없는 갈등으로 발생한 국민의 힘 민폐파행이라 규정하고, 18대16의 다수당인 국민의 힘이 소수당 민주당이 파행을 유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제발 다수당 답게 책임정치를 하라고 24일 강조했다.민주당 따르면, “다수당으로 출발한 국민의 힘이 오만하게 의장과 부의장을 독식하고, 민주당에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6:6 구성의 원구성 실패로 예결위의 잦은 파행을 자초했고, 의장선출을 둘러싼 국힘의원간 뇌물공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8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가 개회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불참으로 또다시 파행되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은 “23일 오전 9시 30분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 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이 협상 차원에서 만나,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은 지난 협상안에 논의하였던 분당보건소 신축 용역 관련 예산 5천만원으로(행정심판 결과 후 추후 예산 추가 수립) 축소와 민주당이 원하는 추가 협상안까지 제시하며 논의하고 정상적 의회 운영을 하자며 양보하였지만, 여전히 민주당의 내부에서 협상이
성남시의회 제287회 임시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1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은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 파행에 대해 사과했으며 “이번 제287회 임시회에서는 민생해결이라는 목표로 미료된 안건들을 여야 협의로 해결하자”고 말했다.이번 임시회에 부의 안건은 모두 35건이다.오는 23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 신혼희망타운 수익공유형 모기지 금리 인상 철회 촉구 결의안, 성남지방법원 신설 촉구 결의안,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박광순(구속 수감) 의장 사임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9일 성남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시급한 안전예산과 민생예산 집행을 위해 3회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재촉구했다. 시는 지난 8월 총 1575억 원 규모의 3회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9월 19일부터 한 달간 지속된 의회파행으로 추경안이 의결되지 못했다. 추경안에는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 원과 관내 20년 이상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용역비 및 보수공사비 48억원 등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빠른 시일 내 3회 추경안이 의결되지 않으면 탄천 교량 재가설 지연으로 인한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안광림 의원 편’ 영상을 18일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광림 의원 등 16명이 발의한 ‘성남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관리·지원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게를 홍보하고 인증표찰과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위생 점검 등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착한가격업소는 매출액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
김병욱 의원이 SRT 노선 추가 신설과 가칭 ‘오리동천역’ 신설을 제안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 이 17 일 수서고속철도 ㈜ SR 국정감사에서 , 철도안전과 이용편의 증진과 기업활동 지원 등을 위해 SRT 노선을 복복선화하고 성남시 분당구에 가칭 ‘오리동천역’ 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에 이종국 ㈜ SR 사장은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겠다” 고 답변했다 .앞서 김병욱 의원은 10 일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SR 추가 신설을 통한 복복선화 필요성과 이 사업을 ‘ 제 5 차 국가철도망 구
성남시가 낡고 협소한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신축을 지원한다.시는 17일 오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총 10여 명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중원구 내 시유지 활용 방안을 협의한다.각종 사건‧사고 발생 때 신속 출동이 쉽고, 주민 접근성 등을 종합 판단해 이전 부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이전 부지가 확정되면 성남중원경찰서는 사업비를 확보해 이른 시일 내 신축을 추진한다.현재 성남중
성남시의회 김종환(판교,백현,운중) 의원은 지난 2월에 발의 시행 중인 ‘성남시 동물보호 및 조례 일부개정안’을 토대로 수도권 최초의 성남시 시립동물병원의 운영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김종환 의원의 시립동물병원 방문은 앞서 점검에 나선 ‘성남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조례 실시 이후 시민 참여 및 병원의 안정적 운영이 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방문이었다.수도권 최초 시립동물병원은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탄리로 59)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지난 9월 22일에 문을 열었다. 수의사 2명
김병욱 의원이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경부선 서울요금소를 첨단 테크노밸리로 복합개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성남분당을 ) 은 지난 12 일 한국도로공사 ( 이하 도로공사 ) 국정감사에서 서울요금소와 요금소 인근 도로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 포함 10 만 ㎡ 면적을 복합개발하는 구상을 제안했고 ,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 방안을 강구하겠다 ” 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김병욱 의원은 “ 처음 경부선을 만들 때만 해도 서울요금소 부지는 교외 지역이었지만 , 지금은 성남과 분당 ,
성남시의회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준배)’는 지난 13일 ‘제6차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끝으로 조사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18일 제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구성되어 약 6개월간 부서 업무청취, 현장 방문 조사,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자교 붕괴 사고의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조사하고 논의하였다.이날 회의는 그 동안의 조사 활동 후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결하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