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올해 수소차 120대를 구매하는 사람에 대당 3500만원(국비 64%, 시비 36%)을 정액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차 넥쏘(중형 SUV)다. 해당 수소차는 1회 충전으로 609㎞를 달릴 수 있다.보조금을 지원받으면 6950만원 가량인 해당 수소 차량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취득세 등 세금 감면 혜택도 있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단체, 법인이다.보조금 신청은 오는 2월 21일부터 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왕립위원회(RCU, The Royal Commission for AlUla)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RCU가 사우디 북서부에 위치한 알울라 지역에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참조할 수 있는 성남시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우디아바리아 RCU의 요청으로 이뤄진 영상회의에서 시는 그동안 구축 및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교통, 안전 및 복지, 환경, 경제 및 문화, 행정, 기반 시설 등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들어 설명했다.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도심 드론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20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2022년 2월 17일 처음 구성되어 활동하였고, 올해 두 번째 구성을 하게 됐다.자문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등 윤리·청렴 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4년 2월 17일부터 2년이고, 이 자리에서 이우복 세무사(세무법인 해성 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과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양승춘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장에게 소방관으로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 대응하며 한부모 가정과 순직 동료 가족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19일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유공 표창을 수여받은 양승춘 하대원119안전센터장에게 “소방관으로 30년 이상 재직하면서 각종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센터장님의 이러한 노력과 헌신은 성남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양승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조 712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5402억원보다 1718억원(4.9%) 늘어난 3조 712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607억원, 특별회계는 6513억원 규모다.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를 위한 가설교량 설치 공사비 56억원 ▲정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서현역 환승 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비 19억원 ▲성남제2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비 7억원 ▲침수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수정구
윤용근 국민의힘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확정 후 첫 공식일정으로 19일 오전 성남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참배에는 윤후보의 배우자인 박은라씨와 국민의힘 안극수, 황금석, 추선미 성남시의원,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다.윤용근 후보는 “국민의힘은 성남 중원구가 격전지인 점을 고려하여 우선추천으로 공천을 한 것이다. 오늘 참배에서 호국영령 앞에 떳떳한 정직함으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굳게 다짐하였다. 중원구민과 함께 운동권 특권 정치를 끝내고 깨끗하고 참신한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이면서 서민경제해결사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관내 1만1669대의 방범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안전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안전귀가 서비스는 ‘안전귀가’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현재위치가 지도기반으로 성남시청 8층 CCTV 통합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구조다.2022년 7월부터 도입한 해당 서비스는 현재 3190곳에 설치된 CCTV 1만1669대로 사용자 위치를 확인해 24시간 365일 위험상황을 관제하고 있다.위급상황 알림 신호가
김은혜 분당을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6일 국토부와 서울시·성남시에 주요버스노선 증차를 요구했다.최근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분당 주민들의 제안이 공약이 됩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해당 게시글에는 ‘버스노선 신설이 필요하거나 증차가 필요한 곳을 분당 주민이 제안하면 즉시 행동에 옮기겠다’라며 설문링크가 추가돼 있다.김 예비후보는 M4102, 9401, 9000번 등 서울행 광역버스와 19번, 109번, 109-1번 마을버스에 대한 분당 주민의 제안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해당 광역버스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당 주민이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3시 성남시 온누리에서 열린 2024년 성남FC 출정식에 참석했다.신 시장은 “성남FC는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겪었으나 성남시민과 성남FC 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K리그 1부 승격을 목표로 성남시민과 팬분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1부 행사는 출정 선언, 선수단 입장, 격려사, 구단기·공인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선 유니폼 공개, 선수와 함께하는 QnA, 기념품 제공 등 600여 명의 성남FC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성남시는 전기차 화재 발생 때 119안전센터의 초동 대처를 지원하기 위해 진압용 질식소화포 11개(개당 385만원·총 4235만원 상당)를 성남·분당소방서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전달식은 전날(15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서병주 분당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기차용 질식소화포는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특수소화 장비다. 연소로 인한 화염과 유독가스를 차단해 화재 확산을 막는다. 1400도를 넘는 화염을 견딜 정도로 내열·난연성이 뛰어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으로 성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운전자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성남사랑상품권 10만원(지류)을 현장에서 지급한다.거동 불편으로 인해 반납자 본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인근 경찰서에 위임장, 가족관계증명서, 확인서를 제출하면 대리 반납도 가능하다.2023년 12월 말 기준 성남시의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성남시는 지은 지 31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현 부지(야탑동 349번지)에 신축하는 방안을 본격화했다. 시는 15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 말까지 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이오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지에 있는 분당구보건소(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2753㎡)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오는 2029년 말까지 지하 4층~지상 10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열리는 국회의원선거 성남중원 출마를 15일 공식선언했다.이수진 의원은 “경선 압승만이 본선 필승 지름길이다. 진짜 민주당 후보가 경선에서 압승해야 국민의힘을 꺾고 성남중원과 민주당을 지킬 수 있다”며, 탈당 논란이 있었던 윤영찬 의원을 직격하고 본선경쟁력을 강조했다.이수진의원은 성남중원 출마 배경에 대해 “중원 출마 결단은 당과 중원구 여러분의 뜻이 함께 모인 결과이다”라며, 후보 개인만의 판단이 아님을 시사했다. 이수진의원은 “중원에 온 뒤 1주일 만에 이수진 후보 지지도 1등이라는
성남시(시장 신상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시민과 양방향 소통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해 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에서는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추진배경, 운영방안, 수행업무 등 센터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한 이야기, 성남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온실가스 배출량, 2024 탄소중립을 위한 성남시의 녹색명절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콘텐츠를 담고 있다. 시는 앞으로 ▲탄소중립 관련 법령 및 정책 소개 ▲국내외 기후변화 현황 및 이슈 ▲온실가스 인벤토
성남시민프로축구단(성남FC)이 2024년 K리그1 승격과 함께 성남 시민과 지역 기반 기업 유대 강화를 목표로 밝혔다.김영하 성남FC 대표이사는 14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2024년 중점사업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김 대표이사는 첫 번째로 2024년 제1 목표로 K리그1 승격을 강조했다.성남FC는 지난 시즌 종료 후 발 빠르게 전력보강에 나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이정협과 강원FC 승격의 주역 정승용, 수원삼성 주전 미드필더였던 한석종, 검증된 외국인 미드필더 알리바예프 등 K리그1 소속 수준급 선수들을 대거
성남시는 장애인 대상 ‘읽어주는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전자신문 구독을 신청한 기초생활보장수급 장애인 200명에게 최신 사회·복지 정책 뉴스를 매일 오전 8시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로 발송한다.자립생활 콘퍼런스,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등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뉴스를 편성해 전송한다.이 전자신문에는 기사 내용을 읽어주는 인공지능(AI) 음성지원 기능이 탑재됐다.성남시는 4800여 신청 가구에 월 4차례 지류 장애인 복지신문을 무료 보급 중인 가운데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읽어주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은 지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미만의 주택으로,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하면 시가 무료로 안전점검을 해준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경우 법령에 규정된 정기 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그동안 소유자가 독자적으로 안전 취약 요소를 파악하기 어려웠다.이에 따라 성남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3개년 계획에 입각해 안전 우려가 있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진
성남시는 수영, 헬스, 탁구 등의 생활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인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개관식은 이날 오후 3시 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2021년 6월부터 최근까지 2년 6개월간 총사업비 282억원(국비 27억원 포함)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8609㎡ 규모로 지어졌다.층별로 ▲지상 1층은 길이 25m, 5개 레인의 수영장 ▲2층은 헬스장과 배드민턴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7일 구미동 소재 버스 차고지에서 전기버스 화재를 가정하여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1월 수원시에 위치한 버스 차고지에서 충전중인 전기버스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는 등 최근 차고지 내 전기버스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화재진압훈련에서는 ▲잔류 전류 감지기 활용 현장 실습 ▲굴절차 활용 냉각소화 및 물탱크 중계 송수 ▲연소확대 방지 ▲차고지 내 소방차 몰림 방지 훈련이 진행됐다.또한, 화재진압훈련 외에도 전기버스 관련업체 관계자 5명을 초청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월부터 9월까지 음식점 445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9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돼지·닭·오리·양·염소 등 6개 품목이다.수산물은 넙치,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