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재명 성남시장, 김태년 수정구 국회의원, 성남농협농산물종합유통센터 송명수 사장, 시의회 최만식, 지관근, 강상태, 정기영, 윤창근, 이영신, 김해숙의원, 성남이로운재단 장건 이사장,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이상락 이사장,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서덕석 공동대표, 월간 소프트 이정원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식전공연으로 다이버스티의 안무공연과 성남따뜻한세상만들기의 이채훈의 색소폰연주가 있었다. 성남농협농산물종합유통센터 송명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기쁘며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내인 김혜경여사와 함께 동반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시 어린이 벼룩시장은 집안에서 굴러다니는 물건이 의미있게 쓰여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며 참석한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참여와 나눔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태년 수정구 국회의원은 “어린이 벼룩시장과 같은 바람직하고 착한 경제활동에 대한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어린이 벼룩시장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처럼 가족과 함께 나와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여 기부도 하고 그에 따라 기부증서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하지만 순수한 어린이 장터에 장사꾼들이 일부 섞여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청광장을 돌며 판매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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