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 19명의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해 운용에 들어갔다.시는 21일 시청 교육문화국 회의실에서 성남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 정신건강, 가족치료, 권익보장, 주거·금융, 일자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경찰, 변호사, 교수, 관계 공무원 등으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018년도 공공근로 사업에 39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3개 단계로 모집해 사업을 시행하며 시민 90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공공근로 단계별 사업 기간은 1단계 2018년 1월 4일~4월 18일, 2단계 5월 1일~8월 13일, 3단계 9월 3일~12월 17일이다.단계별 12억500만원~13억3000원의
성남시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불법 개조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조·판매·사용 행위 단속에 나선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을 하수관로로 배출하게끔 제작된 기기다.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싱크대 일체형이며, 분쇄물질의 퇴적 등으로 인한 하수도 악취, 막힘 등의 문제를 막는다. 11월 현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재양)에서는 20일 관내식당에서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 80여명과 함께 ‘2017년 사회복지업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구와 동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들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아울러 맞춤형복지급여, 복지사각지대에
성남시의회 지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이 저출산·고령화의 대책으로 양·한방 균형을 통한 난임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 의원은 20일 오후 1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전문가그룹과 ‘성남시 한방난임치료지원 조례 공감간담회’를 열고 ‘아이낳기 좋은 도시 성남’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지관근 의원과 최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이
이재명 성남시장은 18일 오후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농협 성남농수산물 유통센터에서 열린 경기 농산물 축제에 방문했다.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성남을 비롯해 수원, 화성, 여주, 가평 등 14개 시,군이 참여했다.행사장에는 38개의 부스가 마련돼 농업인들이 직접 수확한 잣, 블루베리, 채소 등 각 시군별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선혜영 썬코칭연구원장을 초빙해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18강을 연다. 강연 주제는 ‘강점 코칭으로 삶을 디자인하라’이다.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리더십의 개념과 관점을 강점 코칭 리더십으로 재해석한다.심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강점 코칭 리더십과 자아 인식개발, 대인관계, 정서 스킬, 자기 결정성
성남시가 전화 한 통화로 세금을 낼 수 있는 ARS 납부시스템에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추가해 20일 서비스를 시작했다.ARS 안내번호(☎031-729-3650)로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주정차위반 과태료의 부과 건수와 금액, 신용카드·즉시출금·휴대전화 등 결제방법을 알려줘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이로써 전화로 낼 수 있는 지방세,
오래된 단독주택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세대의 주거문제까지 해결하는 도시재생 연계형 소규모 행복주택이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건립돼 17일 첫선을 보였다.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단대동 맞춤형 정비사업 구역(4만9265㎡) 내 164-11번지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단대 행복주택 준공식’을 했다.행복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발굴, 지원하며 이들이 세상과 적극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성남문화재단 2017 성남청년작가전의 네 번째 전시가 진행 중이다. ‘최경아: 산책자 Flàneur’란 제목의 이번 전시에서 최경아 작가는 ‘잠시 머무른 장소’에 대한 기억을 다시점(多時點)적 시각으로 채집, 풀어놓고 있다. 잠깐 머물렀던 공간과 시간 속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경북 포항 지진피해 현장에 2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보내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구호 물품은 성남지역 기업·기관들이 지진 피해 현장을 돕고 싶다며 성남시자원봉사센터로 보내온 것들이다.㈜중앙기업은 담요 100채와 차렵이불 120채를, ㈜가온미디어는 전자레인지 30대를, 성남시자율방재단은 돗자리 100개를 보내왔다.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생을 위한 주거복지포럼’은 15일 에너지 자립마을인 충남 아산시 예꽃재마을을 찾아 에너지자립 의지를 다졌다. ‘예술이 꽃피는 재미난 마을’을 뜻하는 예꽃재마을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취약지역이었으나 주민들이 합심해 한국에너지공단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이른바 에너지복지마을로 거듭난 곳이다. 총사업비 11억1천6백만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을 위한 기획연주회다.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지휘봉을 잡아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바흐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 레스피기의 ‘옛 춤곡’, 아리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134번길 일대 골목길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CPTED)을 입어 ‘안전마을’로 탈바꿈했다.성남시는 최근 10개월간 8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남동 성남여고 후문 쪽 주택가를 대상으로 ‘안전 마을길 디자인 개선 사업’을 폈다. 이곳을 지나 귀가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밤길을 밝히기 위해 가로등부터 교체했다.골목길에서 성남동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천만원이 넘는 지방세를 1년이 지나도록 내지 않은 체납자 201명의 명단을 11월 15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이들은 최근 6개월간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줬는데도 밀린 세금을 내지 않았다.체납액은 개인 168명에 95억원, 법인 33곳에 83억원 등 모두 178억원이다. 지난해 체납자 821명(개인 699명, 법인 122곳)보다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성남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2017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석했다.성남시와 KT&G복지재단에서 준비한 ‘2017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 김장을 제공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사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은 ‘(사)인순이와 좋은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이재명 이사장과 (사)인순이와 좋은사람들 인순이(김인순)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성남시 및 홍천군의 다문화 가정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인순이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받는 것에만 익숙
성남시가 수정구 신흥동 옛 성남제1공단에 유일하게 남은 기업인 한국빠이롯드만년필㈜과 손잡고 공단 역사 기록·보존에 나선다.옛 성남제1공단 부지 4만6615㎡는 오는 2020년 말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1970년대 초부터 성남시민의 생활 터전 역할을 하던 이곳 산업단지(1974~2004년)의 역사를 조사해 시민 애환과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유물로 남겨
성남시는 눈이 와도 걱정이 없도록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을 수립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행에 들어간다.제설 대책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시는 다른 시와 인접한 이배재고개, 태재고개 등 주요 연결도로와 시내 급경사길, 커브길, 지하차도, 고가차도, 터널 입구 등 주요 도로 60곳 250㎞ 구간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13일 성남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판교창조경제밸리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판교창조경제밸리 일부공간이 입주가 임박한 시점에, 기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와 2020년에 완공 예정인 판교창조경제밸리의 입주기업 증가로 인한 교통실태 등 전반적인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입주기업인들의 여론을 수렴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