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복정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가 오는 2023년 완료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8년째 지지부진한 국비 지원만 기다릴 수 없어 자체 사업비 170억원을 우선 투입해 올해 안에 복정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상고온 현상으로 한강물에 녹조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강 원수를 취수원으로 하는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오는 3월부터 스마트행정을 편다고 23일 밝혔다.드론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화재 현장 등에서도 고정밀 무인항공 촬영을 할 수 있어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 확보 등에 유용하다.성남시는 시정 전반에 드론을 접목하기 위해 1억1000만원을 들여 무인항공측량시스템을 구축한다.2080만 화소의 카메라가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재양)는 지난해 9월에 개최한 제15회 숯골축제에서 처음 선보여 인기를 끈 숯가마 모형을 수정구청 청사로 옮겨와 지난 19일 포토존을 설치하여 수정구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시켰다.수정구의 숯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지금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과 신흥동 지역에 숯 창고가 있어 숯골이라는 지명으로 자연마을이 형성되었고 후에 탄리, 탄동, 태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10명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사업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4개월간이다. 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예산 13억2000만원 가운데 이번 상반기에 6억40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자는 자전거 정비소 운영, 탄천 생태습지 관리와 생물 서식처 조성
무술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자로 새로 취임한 유규영 분당구청장은 22개 동 주민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지난 17일 분당동을 시작으로 오는 2월 6일까지 계속되는 동 방문 인사회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 제안과 구정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성남2단계재개발 주거 세입자들이 LH의 조속한 이주비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다.‘주거이전비 즉시 지급 요구 100인대표’는 18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법원이 지난해 10월 26일 내린 판결에서 ‘LH는 세입자 주거 이전비를 지급하라’고 했는데도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세입자 1만여 명에 대한 이주비를 주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
성남시는 18일 중원구 여수동 시청 1층 로비에 스마트도서관 2호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 대출 반납 기기로, 앞선 2017년 11월 1일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1층 로비에 1호가 설치됐다.성남시청 스마트도서관은 일반도서, 아동도서 등 베스트셀러 300권이 비치돼 있다.성남시 11곳 공공도서관에서 발
성남시는 청년배당을 올해에도 흔들림 없이 시행한다.시는 오는 19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배당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시행 3년차 첫 지급이자 9분기째다.최근 성남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발의한 청년배당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과는 관계없이 청년층 복지에 대한 사회적 투자를 계속해 성남시 행정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이어 나가려는 취지
성남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사업에 300억원을 투입한다.시는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신생 기업에 업체당 최대 3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대상 기업이 성남시와 협약한 농협, 기업은행 등 9곳 은행을 통해 융자받으면, 기업체가 내야 할 융자금 대출이자 가운데 2.0%를 성남시가 부담해 주는 방식이다.여성이 CEO인 기업(여성
성남시의 단속 강화에 탄천 산책길에 반려견 목줄 미착용이나 배설물 미수거 등의 위법 행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탄천 내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 건수를 집계한 결과, 계도 위주이던 상반기(2017.1~6)에 153건이던 적발 건수는 단속이 이뤄진 하반기(2017.7~12)에 26건으로 확 줄었다.상반기(2017.1~6)에 적발한 내용은 반려견
이재명 성남시장이 15일 “이번 지방선거가 대통령 선거에 이어서 두 번째로 촛불시민들이 만들고자 했던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두 번째 중요한 모멘텀”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다이닝홀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의 의미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이 시장은 “촛불혁명을 완성하기 위해서 1차적
이재명 시장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 아들들과 다음 세대만큼은 좌절과 절망, 목숨 건 투쟁의 고통을 겪게 하진 않을 것이다”고 다짐했다.이 시장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약 100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소감을 적었다.이 시장은 글에서 “내 인생을 바꾸었던 1980년 광주의 아픔, 1987년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에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의회 세미나실에서 보훈단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남시 9개 보훈단체 임원진 25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고충을 논의하며 개선방안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고 심도가 있는 토의를 이어 나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성남시 9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그동안 보훈단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점
성남시는 1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2018년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위한 사실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 업무를 하기 위한 조사다.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사전 절차이기도 하다.조사 기간, 시는 50개 동 주민센터의 사실조사반이 지역
성남시는 소득 수준이 기준치보다 낮은 취약계층에 주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지원 예산을 올해 917억원으로 책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831억원보다 86억원(10%) 많은 수준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여건별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지급의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지난해보다 1.16% 인상돼 완화된 기준에 따라 사업 대
이재명 시장이 한국노총 지도부 면담에 이어 지난 10일 민주노총 지도부도 만나는 등 연일 노동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 시장은 김명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사회적 불평등과 격차가 심각한 문제이다”며 “노동자의 힘이 커지고 노동자의 지위가 향상돼야 가계소득이 늘어나고 결국 경제 성장도 지속 가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노동권 강화로 소비자
성남시는 오는 1월 17일~23일 전세임대주택 34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로 선정된 저소득층이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존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한 뒤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200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140가구는 LH가 재임대해 공급한다.이들 공사는 전세임대주택 계약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은 지난 9일 차바이오컴플렉스 B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성남시의사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김 의장은 “시민의 건강을 우선하면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당부하고 시민의 건강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성남시는 오는 16일 ‘마을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마을 공동체 지원 및 공모사업에 대한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각 부서 및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과 주민공모사업을 한자리에서 시민에게 알리고, 마을공동체의 특색에 맞는 지원사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통합설명회는 당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성남시는 화재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공무원과 모든 공공기관 종사자의 가정과 차량에 한 대 이상 소화기를 설치하는 ‘공무원 1가정ㆍ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추진한다.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공무원부터“1가정․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실천으로 공무원 내부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범시민 소화기 갖기 운동의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