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18건(제정 6건, 일부개정 11건 및 전부개정 1건)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정식 의원 등 12명), △성남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1명),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보석 의원 등 10명), △성남시 시정모니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미 의원 등 10명), △성남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조우현 의원 등 17명), △성남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9일 시청을 방문한 하얼빈시 빈현 인민정부 및 한중기업교류단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성남혁신지원센터)이 지난 8월 하얼빈시를 방문해 하얼빈 한중국제산업혁신창업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졌다.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이날 치엔용 빈현인민정부 빈현위원회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지역간 협력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진찬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혁신지원센터와 하얼빈시 한중국제산업혁신창업센터의 업무협약으로 한·중 기업 간 융복합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 사항을 성남시장 업무용 휴대전화로 문자를 받고 답하는 ‘바로문자 서비스’가 11월 기준 총 1만4985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95.1%(1만4246)가 처리 완료되었다고 19일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과의 소통강화 차원에서 직접 챙기고 있는 바로문자 서비스는 현재 월평균 1000건 정도 접수되고 있을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분야별로는 교통·도로·주차 분야의 민원과 정책제안이 4893건(32.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건축·주택·재개발 분야 2419건(16.1%),
김선임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태평1․2․3․4)은 성남시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한 정책 방안 마련 등을 논의하고자 지난 16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를 주최한 김선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성남시는 일년내내 축제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데,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는 많지 않은 것 같다”면서, “성남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학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청년 당사자들과 솔직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대상자에 새롭게 포함되는 1954년생 주민의 버스요금 지원신청을 새해부터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2024년도에 만 70세가 되는 1954년생 주민은 8500여명이다. 생일 일자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신규 혹은 재발급받아야 한다.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8일 중원구 택시공영차고지에서 성남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남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은 지난 6월 성남시와 ‘푸른콜’ 개인택시조합과 ‘브랜드콜’ 법인택시협의회의 콜센터 통합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출범식은 성남시 택시 콜센터인 푸른콜과 브랜드콜을 성남콜로 통합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고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일반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기반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남시 택시 콜센터
신상진 성남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관련, 18일 “노후화된 분당 신도시를 재정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환영 의사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투입해 도시 재창조의 국가적·국제적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분당과 같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는 성남시장 권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기초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이루어 낼 수 없어 인접한 기초·광역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5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 구조물점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과 국산드론시장 확대 유도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이 참가 대상이다. 성남시는 지난 12일 시흥시 드론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4인 1조로 구조물점검 분야에 참가해 오전에는 비행 촬영 경연을 수행하고 오후에는 수집한 자료의 후처리 경연을 수행했다. 최종 결과, 성남시는 우수상을
성남시는 지난 14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시청 4층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전달식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이진찬 성남부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시도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적십자회비 모금이 원활히 진행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많은 힘이 되기
성남시 수정구 박영기 예비후보는 15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MOU를 체결하여 성남시의료원 내 중증 정신질환 범죄자 치료를 위한 법무병상 설치를 계획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반발 성명서를 발표했다.박영기 예비후보는 "신상진 시장과 한동훈 장관의 업무협약 내용은 '법무병상'이라는 말로 순화시키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증 정신질환자 범죄자 치료 폐쇄 정신병동을 성남시의료원 내에 설치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특히 성남시의료원이 성남시 원도심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정서적 불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법무부와 체결한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과 관련해 시민들의 우려와 오해가 없도록 명확한 사실관계와 후속 진행 상황을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는 법무부에서 요청한 법무 병상 설치 및 운영과 성남시가 제공하는 이상동기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등에 관한 정보공유 등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과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성남시의료원에는 56병상(폐쇄병동 36병상, 개방병동 20병상)의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이 설치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4일 금곡동 매립장에서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중 하나인 화재 진압용 드론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성남시 화재 진압용 드론사업은 국내 우수 기술인 아스트로엑스의 중(重)화물 드론을 활용하여 기존 소화탄 1개(약 12kg) 적재의 한계를 넘어 최대 5개(60kg 이상)의 소화탄을 적재해 초기 산불 진압력을 높이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성남시 컨소시엄은 올해 4월부터 드론을 개조해 기체 인증 및 비행 테스트를 거친 후 본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실효성 검증을 위해 관내 소방서 및 시 관련 부서와
성남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정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도내 22곳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담당자 역량 강화, 지역 특화 사업 운영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상담실 운영과 함께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진단 환아에 연간 20만원의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환아 가정에 청소기 대여, 아토피·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57곳(주택 37, 건물 20)에 이어 내년도에는 51곳(주택 40, 건물 11)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는 데 드는 시민 비용을 에너지원별로 82~90% 보조할 수 있게 됐다. 내년도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는 신재생에너지원별로 태양광 46곳, 태양열 1곳, 지열 4곳이다.설치에 드는 총비용은 9억7994만원(국비 4억6093만원, 시비 3억6636만원, 시민 자부담 1억5265만원)이다. 가장 수요
성남시는 12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5기 서포터즈단 5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다 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성인지 관점으로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정책 제안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이번 5기 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시는 서포터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환경과 현황, 다른 시·군의 서포터즈 활동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앞서 2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국민의힘, 서현1·2)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서현로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촉구 결의안’ 이 11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결의안에는 교통체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성남시민을 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확실하게 추진되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상습 정체 구간의 도로는 차량 속도를 평균 시속 80km에서 10km로 줄이면 아스팔트 도로의 기대 수명이 5분의 1로 감소한다는 한국도로학회의 연구 결과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조5401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이 성남시의회 본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3조4405억 원보다 996억원(2.9%) 증액된 3조5401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2조8919억 원, 특별회계는 6482억원 규모다.성남시는 탄천 교량 보강 및 재가설 공사, 긴급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공사 등 시민 안전 예산과 공공요양원 건립 목적 토지 매입비,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등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내년 예선을 편성했다고 밝혔
민주당 조광주 전 경기도의원(성남시 중원구 출마 예정자)의 '의정활동의 꽃'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출판기념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성남시 영성중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임채철 전 경기도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각 단체 대표와 지지를 보냈던 시민들을 비롯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추천사와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이날 조광주 전 의원은 소감을 통해 지난 12년의 의정활동 중 부동산과 경제와 관련된 행정사무 감사를 하며 지적하고 개선점을 위한 내용을 정리해 책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연화 의원(야탑1·2·3)은 6일 수정·중원구청, 4차산업추진단 2024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예산 총 5억8백만원을 삭감했다.정연화 의원은 수정·중원구청에“성남시는 지난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ESG 도시 선포식도 하였고 탄소중립 시대에 대형승합 차량을 경유차로 구매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다”라고 질책하고 2024년도 본예산안 4억6천만원을 삭감했다.이어 “서울시도 2026년도까지 수소버스를 1300대 도입하고 충전소도 5곳이나 확충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남시도 새로 구입하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제구포신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으로 성남시가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과 상식의 올곧은 자세로 시정을 혁신해 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다짐을 담고 있다.공자가 편찬한 역사서 춘추의 주석서인 ‘춘추좌전’에 기록된 것으로, 노나라 소공 17년 빗자루 모양을 닮은 혜성이 떨어지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불길함의 상징인 혜성을 ‘낡은 것을 쓸어내고 새로운 것을 내놓는 별’이라는 변혁의 징조로 해석했다는 내용에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