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올해 11억원(국비 6억원 포함) 규모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을 편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아이를 낳았을 때 집으로 찾아오는 건강관리사에게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에 관한 도움을 받도록 하는 서비스다.대상자는 산모와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직장 가입자 3인 가구 기준 8만8428원)
성남시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단독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 150만원(3㎾ 기준)을 보조한다고 19일 밝혔다.연료전지 설비 설치 때는 200만원(1㎾ 기준)을, 태양열 설비는 240만원(20㎡ 기준), 지열 설비는 297만원(17.5㎾ 기준) 각각 지원한다.이를 위해 올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3㎾ 규모의
이재명 성남시장은 18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민선6기 제7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를 형식화하려는 의도 때문에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중앙정부는 과거 지방자치를 폐지했던 기억 때문인지 몰라도 지방자치단체가 헌법이 인정하는 독립된 기관, 정부라는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2016년 상반기 성남시민대학’ 수강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고전문학, 한방 인문학의 2개 강좌를 마련해 강좌별 100명의 시민이 각각 15회의 교육과정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강좌는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각각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열린다.고전문학은 중앙도서관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해외에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에 세계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 이용비를 최대 175만원 보조해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올해 15곳 내외의 중·소 수출업체를 선정해 2250만원 규모 해외 지사화·물류 네트워크 사업을 편다.지사화는 세계 85개국 125곳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활용해 수출 기업의 외국 현지 시장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단독주택 밀집지역 10곳에 설치 운영하던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추가 설치 또는 철수해 모두 12곳에서 서비스를 편다고 17일 밝혔다.추가 설치된 곳은 수진1동 주민센터, 단대동 논골작은도서관, 복정동 주민센터이며, 2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상대원3동 주민센터에 있던 무인택배 보관함 시설은 철수했다. 이 지역에 시민순찰
성남아트센터(대표이사 정은숙)가 2016년을 여는 첫 기획공연으로 오는 21일과 23일,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슈만과 만날 수 있는 명품 클래식 리사이틀을 준비했다.21일(일) 오후 5시, 우리 시대 최고의 서정적 테너로 칭송 받는 마크 패드모어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2016년 미국 클래식 음악지 ‘뮤지컬 아메리카’가 ‘올해의 성악가
앞으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에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성남문화재단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가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성남아트센터 기획공연과 전시,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상영회 티켓 구입은 물론,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와 성남미디어센터의 강좌들도 수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성인 문해 교육사업을 오는 2월 22일까지 공모해 시행 기관 9곳에 모두 528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공모 분야는 글을 읽고, 쓰고, 짓는 문해와 관련한 성인 한글 수업 프로그램, 시화전·백일장의 2개 분야다.각 분야 사업을 기획해 운영할 성남시 소재 공공기관이나 비영리 민간기관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문해 교육 분야는 한글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아파트에 사는 이웃 간 소통·화합하는 사업을 기획해 시행하는 단지에 최대 800만원을 보조해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오는 3월 11일까지 ‘2016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공모 내용은 에너지 절약 등 관리비 절감 사업, 층간소음, 층간흡연 등의 주민갈등 해소 사업, 아파트 앱 구축,
성남시는 오는 15일과 17일, 2회에 걸쳐 2016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을 대상으로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견학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시청, 사업소,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서 지방행정을 체험하고, 국내 최고의 산업집적지인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내 위치한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견학을 통해 첨단 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과 분당구 야탑동에 각각 오는 6월과 12월 첨단 건강관리시스템으로 지역 주민에게 복지를 펴는 공공실버복지관이 건립된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공공실버주택 공모 사업에 복지관 건립 분야가 선정돼 31억원의 민간사회공공기금을 지원받게 됐다.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4일 오후 3시 세종시 밀마루 복지마을에서 국토교통부,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3일 오후 중원구 상대원3동을 돌며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방범순찰을 하는 등 시민순찰대 활동을 전개했다.이 시장은 먼저 상대원3동 시민순찰대 행복사무소를 찾아 활동현황을 보고 받았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범죄발생률, 응급조치 현황 등을 물으며 시민순찰대 업무를 꼼꼼히 점검했다.현황보고 중 절단기를 빌리러 행복사무소를 방문한 상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해빙기를 앞두고 시내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27곳 건축현장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해 3월 말까지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해빙기에는 땅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해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이 약해져 붕괴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시는 위례지구 주상복합건물 건축 공사 현장, 운중동 업무시설 건축 공사장 등에
성남시 동부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김상현)에서 2016년 설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우리의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20kg 1,400포․65,000천원 상당)을 지난 2일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성남시 동부새마을금고에서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 및 기타 성품을 꾸준히 어려운
성남시 분당구는 지난 2일 “할 말 있는 직원 다 모여라” 라는 주제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색 월례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회는 기존의 상패수여, 훈시 등으로 진행하는 관행적인 행사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며 겪은 일, 자랑거리, 역경 대처, 개선사항, 불편사항 등을 거침없이 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조회에 참석한 배○○ 주무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설 연휴 기간에 귀성·귀경, 성묘객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이 기간에 13개 노선버스(220대)의 배차간격을 단축해 102회 증회 운영한다. 하루 동안 운영 횟수는 모두 1440회다.증회 노선버스 가운데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야탑동 분당메모리얼 파크(옛 남
한화테크윈 소속 명장들이 경남 창원 공장에서 만든 ‘사랑의 리어카’ 2대가 지난 28일 성남시 분당구 자원봉사센터로 배달됐다.이 리어카는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위해 개발·제작돼 기존 손수레(55㎏)보다 20㎏ 정도 가볍고, 태양열 충전식 경광등과 손잡이 레버에 브레이크가 달렸다.한화테크윈은 2014년 1월부터 최근까지 116대의 사랑의 리어카를 만들어 전국
성남시 공무원은 앞으로 음주운전,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성폭력, 성희롱·성매매의 5대 비위 행위에 적발되면 최장 45개월(3년 9개월)간 승진에서 제외된다. 6급 이상이라면 보직 박탈이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9일 비위 행위 공무원이 받는 법령상 징계와 별도로 인사상 제재를 가하는 내용의 ‘2016. 연간 인사운영 계획’을 수립해 바로 시
성남시의 누리과정 예산이 오는 29일 성남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된다. 하지만 범법 예산집행에 따른 논란은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지난 25일 성남시에 2개월 치 누리과정 예산 56억 5226만원을 교부했고 시의회는 지난 27일 상임위에서 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시는 오는 29일 예산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곧바로 관련 사무를 마무리